Issue 133
“장담하겠는데 지금은 3월이에요.”
“핵겨울의 캡타니아는 언제나 크리스마스라네, 이 스닙달팽이 같은 얼간이!”
“선물이 되는 건 사양하지. 그나저나 누가 이 양동이 좀 벗겨 줄 수 없소?”
“단정치 못한데다 무례하기까지 하군, 엔지. 자네는 내게 감사를 표해야 마땅하네! 수백만 년 후의 미래에서는 머리 양동이가 패션의 첨단을 달릴 걸세!
…
보게, 훗날 고고학자가 자네 시체를 발견했을 때 그자들은 자네의 시대를 앞선 패션에 감동해서는 자네를 복제하려 들 거라니까!”
Credits
Nicholas Randall, Chico, Tina, Justin에게 사과즙을.
맛깔나는 버려진 예배당으로 모험을 떠났던 Oggy에게 팬케이크를 돌립니다.
이번 컷의 고화질 바탕화면은 여기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.
http://fav.me/d5z6ole
역주. 캡틴의 제스처는 영화 <나 홀로 집에> 포스터의 패러디. [link]
Issue 134
…내 이야기가 제일 불행해!
시커먼 구덩이가 내 빨대를 살해했단 말일세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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