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pisode 192

|






Issue 192

보게, 해변의 가족드라마를 그린 그림일세!


제목이 “홍수”인 걸 보면 전혀 아닌 것 같은뎁쇼...


자외선 차단제를 잊어버리면 딱 이런 꼴이 나는 것일세! 약속하게, 무쉬뇨르 스니피, 오늘 해변으로 즐거운 피크닉을 가야 하니 자외선 차단제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되네!


자외선 차단제? 피크닉?

밖에는 눈이 펑펑 온다고요! 게다가 해변은 또 뭡니까? 파리는 내륙이에요.


오, 그리고 자네가 제일 좋아하는 타월도 꼭 챙기도록! 분명 상쾌하고 즐거운 수영이 하고 싶어질 테니까.


으음, 사양하겠습니다.


시도도 안 하고 먼저 싫어하지 말래도오오!

이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하는지 좀 보게!

떠나고 싶어하질 않아하잖나.

꼭 그림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?

“아빠! 아빠! 이 바닷가 너무 좋아요! 한 시간만 더 있게 해 주세요!”

하지만 애비라는 양반은 자네만큼이나 성격이 나빠서 이렇게 매정하게 답하는 거지.

“불허한다! 지금 당장 떠나야 한다! 할아버지가 약 드실 시간이다!”

이 오래된 투-디 막장드라마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교훈은, 사람은 언제나 삶의 사소한 불편을 견딜 준비를 하고 미소로 버텨야 한다는 것일세.


Credits

흥미진진한 배경 그림은 안 루이 지로데 드 루시 트리오종의 “홍수”입니다. 루브르 박물관에 여행갔을 때 찍었어요!

저널 궁리는 Sol4plexus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.






신고

'Archive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Episode 194  (56) 2015.07.23
Episode 193  (8) 2015.07.02
Episode 192  (12) 2015.06.27
Episode 191  (1) 2015.06.27
Episode 190  (7) 2015.06.25
Episode 189  (6) 2015.06.25
trackback 0 And Comment 12
  1. 김치주스 2015.06.27 09:45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정말 잘보고있습니당

  2. 다음 2015.06.27 14:59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요를레이,요를레이,요-를 레히호!

  3. 오오 2015.06.27 20:35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

  4. 스니삐 2015.06.27 20:35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막장드라마다ㅋㅋㅋㅋㅋ

  5. 오 마이 캡틴 2015.06.27 20:37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어제부터 보기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

  6. :3 2015.06.28 15:09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항상 저런 헛소리 속에 캡틴은 진실을 숨기고 있어서 헛소리가 자꾸 헛소리로 안 보이네요 ㅠㅠ

  7. 한하재 2015.06.28 15:17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번역본 쭉쭉 올라오네요! 잘보고있어요!!

  8. ㅁㄴㅇㄹ 2015.06.28 22:19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으아아아 다시 번역재개다! 기쁨을 감출수가 없엉 ㅠㅠ

  9. 오아오 2015.06.28 22:33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정주행끝! 또 정주행해야지!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번역팀 너무 감사해요!

  10. ㅁㅅ 2015.06.29 11:41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항상 감사합니다!!

  11. 캡텐 2015.06.29 13:01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저 말이 캡틴의 과거회상일 수도..?!

  12. 다음 2015.07.02 19:12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zzzzㅋㅋ

prev | 1 | ··· | 6 | 7 | 8 | 9 | 10 | 11 | 12 | 13 | 14 | ··· | 148 | next